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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연산동 카페 :: 어나더미네스

by 바리양 2021. 2. 2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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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연제구 쌍미천로 47
월-금 11:00 - 19:00 디저트 주문:6시까지
토, 일 휴무

2021년 1월 27일에 방문했어요.

어나더미네스
어나더미네스


그동안 정말 와보고 싶었던 어나더미네스 !!
부산카페쇼에서 콜롬비아 스파이스 업을 처음 접한 게
바로 어나더미네스였어요!!!
커피에서 나는 바질향을 정말 잊을 수 없어요!


어나더미네스 메뉴

로스팅을 사장님께서 직접 하시고 원두 종류가 아주 다양했어요!
저는 이미 커피를 마시고 온 거라서 감귤 에이드(5,500원)를 주문하고
남자 친구는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엘레타 게이샤(10,000원)를 주문했어요.
에스메랄다는 많이 접해봤으니!
그리고 수플레 오리지널(9,000원)을 주문했어요!!!
어나더미네스 하면 수플레도 유명하기 때문이죠 ~!!


2인 이상 이용 시 매장 이용시간 1시간 이내로 강력 권고!!



메뉴와 함께 예쁜 수플레 사진도 찍고 싶어서 ㅎㅎㅎ




원두가 진열되어 있고 뒤에 로스터기가 보입니다.
저는 자세히 못 봤는데 남자 친구가 4대는 보인다고 했어요! 대박




파나마 엘레타 게이샤 내추럴을 기억하기 위해 찍었어요.
이 당시에 진열된 원두를 모두 마실 수 있는 건 아니라서
사장님의 추천을 받았어요.






예쁘게 꾸며져 있는 테이블♥






핸드 드립 내리는 그림이 예쁘네요
가게랑 어울려요!



진동벨도 깔끔한 느낌
원두 납품도 가능하네요!






사장님께서 정성껏 핸드 드립을 내려주시는 중이에요.
맛있는 커피를 기다리는 중♥

어나더미네스 핸드 드립



음료가 먼저 나왔어요!




역시 파나마 게이샤는 향도 너무 좋고 맛있어요~~
산미도 좋고 밸런스도 좋고 계속 당기는 맛♥





감귤 에이드도 감귤 덩어리도 같이 씹혀서 아주 맛있어요 ㅋㅋㅋ
청량감 대박! 감귤 덩어리도 마지막까지 남기지 않고 다 먹었어요 ㅋㅋ
같이 주신 스푼으로 열심히 떠먹기!




수플레도 나왔어요!!! 넘나 몽글몽글 한 것 ㅠㅠ
주문 당시에 휘핑크림이 없어서 대신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주신다고 하셨는데
만드는 도중에 휘핑크림이 도착해서 결국 두 개 다 주셨어요!!!
이런 이득이 ㅋㅋㅋ 너무나 친절하시고 서비스 좋아서 감동 ㅠ ㅠ
남자 친구와 5분 컷으로 다 먹어버렸어요 ㅋㅋㅋㅋ
이 몽글몽글함은 지금까지도 생각나는 맛 ㅠ







사진을 요리조리 열심히 찍고 있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...!
사장님께서 핸드 드립을 한 잔 더 주셨어요!!!! 너무나 감동 ㅠ ㅠ
무슨 원두인지 설명해주셨는데 블로그를 너무 늦게 적느라,,,
기억이 나지 않네요 ㅠㅠ 메모해둘걸
암튼 너무나 잘 마시고 맛이 좋았던 건 기억해요!
집이랑 가까우니까 또 갈 거예요!!
사실 조카 생일 때 컵 수플레 주문했었어요 ㅋㅋㅋ tmi
하루 지나서 먹어도 정말 맛있더라고요 ㅠ



감사한 서비스라서 사진 한 장 더♥
찻잔도 예뻐요ㅎㅎ











카페가 아기자기하고 정말 예뻐요
하얀 커튼 감성도 아주 좋고♥
커피도 아주 훌륭하고 감귤 에이드도 맛있고 수플레는 사르르 녹고!!!!
사장님과 직원 분들 모두 친절하셔서 아주 만족하고 가요
조만간 재방문할게요!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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